
시도지정문화유산
육조대사법보단경(언해) 권상[六祖大師法寶壇經(諺解) 卷上] . 고문서






유물번호 : 고궁3653
연대 : 1496년
재질 : 종이
크기(cm) : 가로: 20.9cm, 세로: 24cm
불교 선종의 경전으로 한국불교에 많은 영향을 끼친 선수행의 지침서를 한글로 번역한 언해본이다.
성종이 승하하자 그 명복을 빌기 위해 성종의 계비(繼妃)인 정현대비(貞顯大妃)와 어머니인 인수대왕대비(仁粹大王大妃)가 1495년(연산군 1) 원각사(圓覺寺)에서 대대적으로 불경을 찍었는데, 이 언해본은 그 이듬해인 1496년(연산군 2) 한글활자를 만들어 찍어 낸 책이다. 내탕고의 지원을 받아 정성껏 목활자를 만들어 찍어낸 책이기 때문에 활자체가 바르고 가지런하며 먹의 빛깔도 진하고 선명하다.
조선왕실의 불교신앙과 한글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.
태종왕지(1409년) 윤림분[太宗王旨尹臨分] . 고문서






유물번호 :고궁747
연대 :조선 (1402~1636)
재질 : 종이
크기(cm) : 가로: 33cm, 세로: 48cm
조선 정조 때 문신 윤행임(尹行恁, 1762∼1801) 이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왕지(王旨)와 교지를 엮어 만든 첩(帖)의 일부이다.
윤림에게 발급된 왕지는 2건으로, 건문 4년(1402, 태종 2)에 가선대부황주목사 겸 권농병마단련사(嘉善大夫黃州牧使兼勸農兵馬團練使)로 임명한 문서와 영락 7년(태종 9, 1409)에 통훈대부인녕부유사윤(通訓大夫仁寧府有司尹)으로 임명한 것이 그것이다. 이들 문서는 각각 1402년과 1409년에 윤림에게 이들 명칭에 해당하는 관직을 내리는 문서이다.
윤행임은 왕지와 교지(敎旨) 10건을 장첩하고, 자신이 그 시말(始末)을 기록하여 보관하였던 것인데, 3건은 없어지고 7건만 전래되고 있다. 이 중에서 윤림에 내린 2건이 지정되었다.
이 왕지는 태종(太宗, 재위 1400~1481)이 정권을 잡았을 때 이에 참여한 인물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.